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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온천여행

일본, 숨은 온천 보물 쿠사츠. 고즈넉한 분위기, 료칸 ‘오야도코노하’, ‘유야도 토키노니와’에서 전통 일본의 맛과 온천 즐기며 힐링 여행을 떠나보세요.

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스시, 라멘, 편의점, 캐릭터등이 있지만 빠질수 없는 것 중의하나가 온천입니다. 온천은 일본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며, 일본에서는 온천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하고 몸을 담담히 할 수 있습니다. 일본 온천 여행은 일본 문화와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할수 있지요.

일본에는 수많은 온천이 있으며, 각 지역마다 특색있는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온천과 함께 즐길수 수 있는 숙박 시설이 있습니다. 현대식 호텔도 좋겠지만, 한번즘은 전통 일본식 숙박 시설인 ‘료칸(Ryokan)’에서 전통 주거를 체험하고 일본 고급음식인 ‘카이세키’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일본 3대 온천

일본에는 유명한 온천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수질이 좋기로 유명한 3대 온천이 있습니다. 군마현에 위치한 쿠사츠 온천, 기후현에 있는 게로온천, 간사이 지방인 효고현 고베시에 위치한 아리마온천입니다.

쿠사츠나 게로온천은 아리마 온천에 비해 대도시에서 떨어져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아리마온천은 고베도심에서 30분 정도면 갈수 있습니다. 물론 접근성이 큰 장점이지만 그만큼 번잡해서 고즈넉한 느낌을 즐기기는 어렵겠지요?

쿠사츠 온천

군마현에 위치한 온천으로 도쿄에서 3-4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습니다.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도쿄에서 갈수 있는 가장 근접한 온천마을입니다. 마을 가운데 개울처럼 흐르는 뜨거운 온천과 옛일본의 전통적인 온천마을 분위기는 산책 만으로도 일본 문화를 만끽할수 있습니다.

1. 쿠사츠온천 ‘오야도코노하’ 료칸

오야도코노하의 경우 시나키 댐 및 구사츠 온천 근처를 관광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숙소에서 나가노하라까지 차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을 관광하시고 싶은 분들이 방문하시기 좋습니다. 노천 온천이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오야도코노하 료칸의 모든 온천은 24시간 이용가능합니다.

출처: Oyado Konoha

료칸의 저녁식사는 메인요리와 뷔페가 합쳐친 하프바이킹 스타일이며 뷔페라고 하지만, 일본식사의 정수를 느낄수 있을만큼 현지화된 음식으로 눈과 입을 즐겁게 한답니다.

출처: Oyado Konoha

글 참고: Zena – Naver blog

2 쿠사츠온천 ‘유야도 토키노니와’ 료칸

비싼만큼 고급스러운 전통 료칸으로 목조로 지어진 입구가 정감있습니다. 쿠사츠온천에서도 가장 유명한 료칸으로 알려져 있으며, 카이세키 요리도 유명합니다. 완전 제대로된 전통 료칸을 경험하고 싶다면 토키노니와 료칸을 기억하세요.

특히 토키노니와 료칸은 객실내 히노끼욕조탕이 유명합니다. 바깥공기를 마시며 입욕제를 풀고 개인 온천을 아늑하게 즐겨보세요. 토키노니와 료칸은 카이세키 요리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아끼지 말고 한번즘은 지갑을 풀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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