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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건강 2월 – 건강검진 받기

강 검진은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조기 발견과 예방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한 달에 하나씩, 차근차근 내 몸을 알아가는 월간 건강 2월호가 돌아왔습니다! 이번 달 주제는 “건강 검진”입니다!

‘나’를 아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건강 관리

“지피지기 백전불태” 손자병법의 이 유명한 구절은 비단 전투에만 해당하진 않죠. 제아무리 예측 불가한 인생이라지만, 미리 건강검진을 받아 나에게 꼭 맞는 계획을 세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느낄 두려움은 하늘과 땅 차이일 것입니다.

만에 하나라도 있을지 모를 큰 병을 조기 발견하는데 건강 검진은 매우 큰 역할을 합니다.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이 대표적인 예로, 나날이 증가하는 발생률에 반해 증상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어 주의가 요해지는데요. 신체적 이상이나 증상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검사를 받으면 설사 암을 발병했더라도 일찍 치료를 받아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기본 항목 말고도 꼼꼼히 확인하세요!

기본 검사 항목 외에도 가족력, 기존 병력 등 특수 요인을 함께 고려해 나에게 맞는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50세 이상 중장년층에게는 기본 검진 항목 외 다른 장기의 상태를 확인할 것이 권고되는데, 대표적으로 “췌장”이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복부 초음파를 받고, 초음파 검사에서 의심 소견이 있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복부 CT 검사를 받는 것이 추천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검진 시기, 빠르면 빠를 수록 좋아요!

건강 검진을 받으러 간 병원에서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깜짝 놀라신 적, 다들 한번 쯤 있으실 거에요. 통계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는 이들이 많이 몰리는 시기는 바로 10월부터 12월입니다. 바쁜 일상에 미루고 미루다 해가 바뀌어 무료 검진 기간을 넘기기 직전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러니 건강 검진이 생각난 바로 지금, 이 순간 의료 기관에 문의하세요!

한 번 떠난 기차, 다시 옵니다!: 국가건강검진 추가등록

모두 아시다시피 국가건강검진은 2년에 한 번 출생 연도에 따라 무료로 받을 수 있죠. 그런데 바쁜 일상에 치여 건강검진을 깜빡한 채 해가 바뀌어버렸다면, 그대로 포기하고 다음 해를 기다려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해 추가등록을 요청하세요! 전화 한 통이면 떠나간 기차에 늦게나마 올라탈 수 있답니다. 단, 국가암검진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에 직접 방문해 요청해야 합니다.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내 주변 지사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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