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어도비스톡
영양제도 구독서비스 시대
구독서비스 전성시대입니다. 과거에는 구독한다면 잡지나 신문을 정기적으로 받아 본다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서비스를 구독할수 있습니다.
영양제 구독서비스가 대표적인데요. 영양제는 종류도 많고 챙겨먹기가 쉽지 않아 집집마다 식탁위나 선반에는 먹다만 약통이 한가득이죠.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비타민을 포함한 2-4개 정도의 영양제를 챙겨먹기 마련인데요. 눈이 침침할때, 관절에 좋다, 숙면을 도와주는, 피를 맑게해주는 등 종류도 많지만, 무엇을 먹는게 좋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이러한 니즈를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필요한 영양제를 선택할수 있게 도와주고, 추천받은 영양제를 먹기 쉽게 구독의 형태로 제공해 주는 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서비스들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먼저 인공지능이나 전문가상담등을 통해 영양제를 추천해 줍니다. 추천받은 영양제는 소분하여 한달치정도를 배송해주고 이때 앱을통해 섭취관리를 도와주는 형태가 일반적이라고 볼수 있어요.
풀무원 건강생활 ‘퍼팩 (Perpack)’
풀무원 건강생활 ‘퍼팩 (Perpack)’은 ‘개인맞춤영양’앱을 통해 설문조사에 답하면 개인에 맞는 건강식품을 추천해 줍니다. 영양제는 소분을 해서 하루에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개별포장 해주기 때문에 가방이나 도시락에 쏙 넣고 다니기에도 편하다고 하네요. 1개월 구독후엔 영양제를 바꾸어 볼수도 있고 정기배송도 가능해서 재구독률은 70%이상이라고 합니다.
모노랩스의 ‘아이엠’
모노랩스의 ‘아이엠’은 AI를 기반으로 개인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건기식을 추천해 줍니다. 전문 영양사와 카카오톡 채팅상담을 통해 그중에서 꼭 필요한 영양제를 고를수 있습니다. 추천받은 영양제를 구매하면 하루치씩 소분해 매달 정기배송을 해줍니다. 또한 정해진 시간에 카카오톡 메시지 알림을 보내줘 섭취를 돕는다고 합니다.
투비콘의 ‘필그램’
투비콘의 ‘필그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검진결과와 복용중인 약 정보를 취합해 영양제를 추천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필그램은 영양제별로 복용시기와 권장양을 안내하며 영양상담사와 화상으로 상담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물론 앱을 통해 설문을 거치면 정기배송을 통해 하루에 먹을 영양제를 모아 소분한 제품을 받을 수 있어요.
뉴트리원의 ‘마이퍼즐’
뉴트리원의 ‘마이퍼즐’은 건강설문과 전문가 상담을 통해 하루분씩 소포장한 맞춤 영양제를 한달에 한번씩 정기배송 해줍니다. 한팩을 구성하는 영양제는 최소 2알에서 최대 10알까지 선택할수 있으며 처음 1회는 오프라인 매장이나 화상전화를 통해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케어위드의 ‘필리’
케어위드의 ‘필리’는 개인 식습관 등의 설문을 통해 건기식을 추천하고, 정기배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물론 영양제별로 한달분을 소분해서 보내줍니다. 현재 축적된 건강설문 데이터는 약 91만건이며, 누적 구독자도 5만명에 달한다고 하네요.
출처: 헬스조선
영양제는 필요할 것 같은데 무엇을 먹어야 할지 아직도 고민중이신가요? 간편하고 쉽게 소분하여 배달 받을 수 있는 영양제 구독서비스 한번 활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