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타운 – 소개

2010년부터 매해 발표된 한국인 기대 수명은 2021년 기준 83.6세로 예측되었습니다. 처음 예측을 시작한 1970년보다 21.3년 늘어난 수치인데요, 이때 눈에 띄는 점은 꾸준한 증가세입니다. 소득 증가 및 기술 인프라 발전을 기반으로 매해 0.4년씩 길어지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바라는 소원은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 사는 것이겠죠! 여태껏 쌓아온 경제적 자산을 바탕으로, 보다 알차고 안정적인 미래를 꿈꾸는 이들 사이에서 부흥하는 선택지가 있으니, 바로 시니어 타운입니다. 60세 이상의 인구부터 입주 가능한 주거복합시설, 시니어 타운은 생활, 교육, 여가, 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을 거주 단지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입주자의 이상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합니다.

요리, 청소, 그리고 더

뛰어난 수준의 시설을 배경으로, 각종 생활 편의 서비스가 펼쳐집니다.

전문조리사의 엄격한 검수를 거친 건강한 식단이 끼니마다 규칙적으로 제공됩니다. 맛있으면서도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더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굽는 대신 삶은 방식의 육류 메뉴, 저당 및 저염식 식단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상시로 식단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때문에 필요시 언제든지 개인 맞춤 요구 사항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힘에 부치는 뒷정리에 대한 아무 걱정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식사를 온전히 즐길 수 있어요.

출처: 삼성노블카운티 홈페이지

식사 외에 소소한 부분에서도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습니다.
시설의 청결, 보안, 안전 관리는 철저히 이루어집니다. 문턱을 제거하고 손잡이의 개수를 늘리는 등 입주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위치 자동인식기 등 보조 장치를 통해 각종 위험 요인을 최소화합니다. 전문 청소 인력이 방 청소, 세탁물 관리 등의 가사 서비스를 수행합니다. 은행, 편의점, 스포츠 센터, 문화 센터 등 각종 편의 시설이 거주 단지 내에 위치하여 간편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시니어 타운은 우편 등의 사무 업무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며, 외출 시 이동을 보조하는 셔틀버스 또한 운영 중이랍니다.

출처: 시사저널e

출처: 뉴스웨이

건강 관리는 미리, 그리고 꾸준히

시니어 타운은 입주자 특성에 맞춰 의료 부문에서도 전폭적인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의 구체적인 형태는 타운마다 상이하나, 대체로 전문 의료인이 상시 상주해 평소 입주자의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고, 전반적인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최근에 개설되는 여러 시니어 타운은 의료 기관 부근에 위치해 있어 질 좋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갑작스러운 부상과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 재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각자, 하지만 같이

시니어 타운의 인기 요소 중 커뮤니티는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시니어 타운에 입주하는 사람들은 사전에 어느 정도 공통점을 가진 채 마주하게 됩니다. 노후 생활에 대한 비슷한 목표 및 가치관, 유사한 맥락의 경제적 또는 사회적 배경, 그리고 대체로 유사한 연령대 등이 바로 그것이죠.
공통점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입주자 간 교류는 노후 생활을 다채롭고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일일이 연락하지 않아도 보다 쉽게 어우러질 수 있으며, 공통된 관심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우정을 만들어 나갈 수 있죠. 이런 건강한 소통은 외로움을 매우 감소시켜 노화의 속도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기도 합니다. 시니어 타운이 구비한 미술, 음악, 체육 등 폭넓은 문화 프로그램으로 인생에 활력을 찾아보세요.

출처: 헬스앤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