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큼 이쁜 “사랑초” Photo by Sophie
반려동물? 반려식물?
반려동물이라는 단어는 들어봤지만 반려식물? 단어가 생소하신가요?
집에서 고양이나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과 가족에 행복감을 준다는 연구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생명을 키운다는 것은 여러가지 책임과 의무가 동반되는 일이기도 하지요.
최근 연구들에 따르면,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 엮시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 또한 성취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Photo by Sophie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들
기관지가 약한분들이나 알러지가 있는 분들이 반려동물 보다는 반려식물을 많이 찾고 있습니다. 청결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집안에 냄새가 나거나, 매일 밥을 주고 산책을 시켜줘야하는 의무감 때문에 반려동물 키우기를 꺼려하시는 분들은 반려식물을 한번 키워보세요.
공기정화에도 좋지만, 때가되면 하나씩 두개씩 돋아나는 잎사귀를 보면서 생명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꽃 같은 당신
정화식물들 처럼 일년내내 키우는 화분도 좋지만, 가끔 기분 전환할 수 있는 꽃화분 아가들도 데려와 보세요. 집안 분위기도 바뀌고, 움직일때마다 은은하게 퍼지는 꽃향기가 기분을 한층 더 업해줄거예요.
특히 1인 가구들은 홀로지내는 시간이 더 많기때문에,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것은 일상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고, 더 활발하고 삶의 의미를 느끼는 데 도움이 될거예요.
당장 꽃시장을 방문해 마음에 드는 식물을 하나 사보세요. 이름도 지어주고 함께 쇼핑한 이쁜 화분에 옮겨 심으면서 이쁘게 크라고 다정하게 대화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