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작성해 둔 체크리스트를 보며 빠진 것이 없는지 확인하곤 하죠. 이때 스마트폰에도 반드시 갖춰야 할 준비물이 있다는 점, 아셨나요? 특히 모든 것이 스마트폰 상으로 이루어지는 21세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 부상하였죠. 그 무엇보다 나 자신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탑재해야 할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합니다!

구글 지도

출처: 1000 logos

국내에서는 이용률이 낮지만, 해외 여행에서 반드시 이용하게 되는 준비물 1순위, 구글 지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앱인만큼, 길 찾기와 관련해 현지에 대한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목적지까지의 대중 교통 이용 정보 및 예상 시간을 알려줘 여행 중 이동 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출처: Google Maps 캡처

링거

출처: 네이트 뉴스

여행지에서 갑작스레 부상을 당하거나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타국에서 갑작스레 닥친 이런 상황에 패닉할 수 있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링거”를 통해 한국 의료진에게 응급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여행객 및 재외 교포를 타겟으로 출시된 이 앱은 해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24시간 운영되어 필요한 순간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안전여행

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외교부가 만든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앱은 여행과 관련된 유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해외 주재 공관 위치, 위기 상황 시 지침을 제공하며 여행의 전 과정을 전, 중, 후 3단계로 구분한 필수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 기능은 여행지의 통신 사정이 좋지 않거나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