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존재 증명’’에 관해 끊임없이 고민하던 근대 철학의 아버지, 데카르트는 우리는 “사고”하므로 이 세상에 분명히 존재한다고 단언했습니다. 어떤 사악한 존재가 우리의 눈을 가려도, 우리의 이성은 우리 자신의 의지에 따라 존재한다는 것이지요.
독서는, 이런 인류가 온전히 자의로 즐길 수 있는 가장 자유로운 여행일 것입니다.
하지만 쌓여있는 책은 가끔 부담이 됩니다.
이사를 해야 하거나 멀리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책의 처치 문제로 인해 우리는 골머리를 앓습니다. 무게도 무거울뿐더러 습기 등으로 인해 곰팡이가 피지 않을지 걱정도 되죠.
다행히 기술의 발전은 독서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넓혀주었습니다.
이제 책은 더 이상 종이로만 만들어지지 않아요! 다양한 형태의 “책”을 소개합니다.
전자책
이북(E-Book)이라고도 불리는 “전자책”은 디지털 기기에 원본 파일을 재생하는 형태의 책입니다. 종이에 인쇄하는 대신 바로 기기에서 띄운 것이죠.
전자책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디서든 ‘내가 원하는 대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굳이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파일을 대여하거나 구매한 즉시 열람 가능하고, 다양한 기기로 접속할 수 있지요. 화면을 확대해 편리하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책을 읽을 때는 들여야 했던 부가적인 노력이 줄어듭니다.
표시한 구절은 구절 검색을 통해 바로 찾아갈 수 있고, 모르는 단어를 즉시 검색할 수 있어요. 무엇보다, 기기에 많은 수의 책을 보관할 수 있어 독서가 한결 편리해집니다. 무거운 무게나 정리 문제로 인해 고통받을 일도 없고, 책을 바꿔가며 읽는 것도 용이해지죠.
독서 구독 서비스
이런 많은 장점으로 인해 국내 전자책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는데요, 주목할 것은 “독서 구독 서비스”입니다. 마치 넷플릭스처럼, 약 9,900원 대의 저렴한 구독비를 내면 무제한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구매 비용의 부담이 확 줄어들어 많은 독서 마니아가 열광했죠!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교보문고 sam”, “리디셀렉트”, “밀리의 서재”, “YES24 북클럽” 등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아래 링크를 통해 좀 더 알아보세요!
국내 독서 구독 서비스 전격 비교! 마음에 드는 구독 서비스를 골라보아요!
전자 도서관
서점 뿐만 아니라 도서관 또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서울도서관”은 서울도서관 회원 누구나 전자책을 즐길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북 또한 함께 제공하죠. 국내 도서뿐만 아니라 외국 도서도 열람할 수 있으며, 로그인 이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세요!
우리 동네 전자도서관 찾아보기
- 인근 도서관 홈페이지를 접속해주세요.
- 상단 메뉴 또는 대문 홈페이지에서 “전자 도서관”을 찾아보세요.
만약 한 번에 보이지 않는다면,- ctrl 버튼과 f를 동시에 누른 후
- ‘전자 도서관’을 입력해보세요!
일치하는 글자를 대신 찾아내 준답니다.
- 도서관에서 안내하는 절차에 따라 도서 대출을 진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