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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방지 피부 관리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한 핵심은 보습, 세안, 자외선 차단! 효과적인 제품 선택과 세부적인 관리법을 알려드립니다.

피부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내 피부에서 이전에 없던 변화를 목도할 때마다, 당황스러움을 넘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막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걱정 마세요! 피부 관리의 기본 법칙은 여전히 유효하니까요. “보습, 세안, 자외선 차단”
이 세 가지가 다랍니다. 다만 정도와 깊이에 조금 차이를 주면 되어요. 소중한 내 피부를 위한 특효 처방책,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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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중의 기본, 보습

우선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보습입니다.
피부가 충분한 수분을 갖추지 못한다면 당기거나 가려운 느낌이 들 수 있으며, 심하면 피부건조증 혹은 소양증(쉴 새 없이 피부를 긁거나 비벼대고 싶은 불쾌함을 유발하는 피부 질환)과 같은 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양증은 피부건조증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가 많아 예방이 더더욱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 보습제를 하루 2회 이상 수시로 발라주세요.
  • 목욕물 온도는 미지근한 정도를 유지하세요.
  • 목욕 후 물기를 아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제를 전신에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아침과 밤에 각각 다른 보습제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아침에는 항산화 세럼을, 밤에는 레티놀 세럼을 바르세요. 잠깐! 각 세럼은 어떻게 다를까요?

항산화 세럼이란 항산화제를 보유한 세럼을 의미하는데요, 이때 항산화제(antioxidant)란 활성산소로 인한 산소작용으로 우리 몸의 노화 및 손상을 막아주는 물질을 의미합니다. 비타민 E, 비타민 C, 베타 카로틴, 폴리페놀물질 등이 있어요.

키엘
파워풀 비타민C 에센스

50/75/100 ml, 각각 10.6만원/13.2만원/16만 3천원

출처: 키엘 공식 홈페이지

랑콤
레네르지 트리플 세럼

50ml, 22만원

출처: 랑콤 공식 홈페이지

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인텐스 세럼

100ml, 11만원~20만원

출처: 이솝 공식 홈페이지

레티놀 세럼이란 비타민 A의 한 종류인 레티놀을 포함한 세럼을 의미하는데, 주름 개선, 피부 미백, 피부 결 정돈 등의 역할을 합니다.

뉴트로지나
래피드 링클 리페어 리제너레이팅 크림

48g, 4만 4천원

출처: ULTA

라로슈포제
히알루 B5 세럼

30ml, 5만 2천원

출처: 라로슈포제

디오디너리
디오디너리 레티놀 0.5% 인 스쿠알란

30ml, 1만원

출처: 디 오디너리

두 성분 모두 우리 피부에 큰 도움을 주지만, 같이 바를 시 각 성분의 효과가 감소하는 역효과가 있어요. 그러니 아침과 밤을 구분해 각 세럼을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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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 말고 덜도 말고, 적당한 클린징

피부의 노폐물을 제때 제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누적된 노폐물과 먼지, 각질 등은 후에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이때 ‘무엇’으로 제거해줄 것인지가 중요하답니다. 시중의 소위 ‘완벽한 세정력’을 자랑하는 세안제는 현재 내 피부가 필요한 수준 그 이상으로 ‘오염 물질 제거’에 초점을 맞춰, 오히려 피부에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피부를 정화해주는 동시에 영양을 공급해주거나 자외선을 차단해 내 피부의 수분과 탄력을 지켜주는 “특별한” 세안제를 사용해보세요.

더말로지카
데일리 슈퍼 폴리언트

57g, 5만 5890원~7만 3600원

출처: 더말로지카

버츠비
리뉴얼 진정 클린저

170g, $8.52

출처: Amazon

로레알 파리
클렌저 리바이탈리프트 브라이트 리빌 스크럽

142g, 3만 3850원

출처: 이마트s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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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크림

자외선은 피부 노화에 직결되는 위험 요소입니다. 피부가 지속해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되고, 손상된 피부는 거칠어지거나 주름이 생깁니다. 또한 피부 탄력 손상을 유발하며, 무엇보다 피부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경계해야 합니다.

이런 무시무시한 자외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바로 올바른 방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즉 선크림을 바를 때는 다음 사항을 기억해 주세요.

  • 눈 아래쪽 광대뼈와 콧등, 이마는 얼굴에서 자외선을 가장 많이 받는 곳입니다. 이 세 부위를 특히 신경 써서 발라주세요.
  • 자외선 공격에 약한 어깨와 등, 팔뚝, 목에서 쇄골까지의 부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 주름과 기미, 검버섯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세요.
  • 500원 동전만큼 짠 후 최대한 균등하게 펴 바르세요.
  • 2~3시간마다 덧바르세요. 피부에 발려진 자외선 차단제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녹아 효력을 잃기 때문에 꼭 다시 발라주어야 해요.

시중엔 이미 많은 선크림 제품이 나와 있지만, 그중에서도 맞춤 기능을 탑재한 상품이 있답니다. 한 번에 자외선 차단과 탄력 향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세요!

elta MD
UV Physical SPF 41 틴트 미네랄 선크림

85g, 4만 8130원

출처: 11번가

라로슈포제
라 로슈포세이 앤셀리오스 틴티드 선크림 SPF 50

50ml, 9만 3천원

출처: 라로슈포제

비쉬
LiftActiv 선스크린 펩타이드 비타민C 페이스 모이스처라이저 SPF 30

50ml, 8만 800원

출처: 비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