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적부터 장롱에 있었는지도 모를 목화솜 이불이 있으신가요? 목화솜만한게 없다고 하시며 오랜세월 함께해온 이불, 어머니께서는 특히나 단독주택에 외풍이 많은 집에서 잠잘 때 목화솜이불을 덮으면 묵직하고 훈훈한 느낌이 좋으셨다고 합니다.

출처: 목화솜이불의 모습. 시니어 신문
하지만 천을 뜯어내고 솜틀집에서 때마다 털어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인지, 여러가지 기능성 페브릭의 등장으로 관리가 쉽고 질좋은 침구들이 많아져서인지 어느순간부터 목화솜이불은 우리 주위에서 보기힘든 추억의 물건이 되었습니다. 잘 관리하지 않은 목화솜 이불은 무겁고 위생에도 문제가 있어 골칫덩어리가 되기도 하지요.

출처: 크라운구스
그러다 어느날 마음먹고 갔던 여행지의 고급 호텔에서 마주한 매끈하고 포근한 느낌의 침구는 몸으로 느끼고 머리속에 각인이 되었습니다. 가볍지만 포근하고, 시원하지만 춥지않고, 따뜻하지만 덥지않은 호텔 침구의 모순된 느낌은 여행의 추억과 함께 항상 머리속에 남아 있습니다.
좋은 침구 사용은 비단 여행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것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편안한 잠을 취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침구는 피부에 자극이 적고 숙면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침구를 선택할 때는 자신이 선호하는 소재와 디자인을 고려해야 할 뿐만 아니라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수 있어야 하겠죠.
볼사람 없다고, 자는동안 아무거나 덮으면 되지…No! No! 더 이상 낡고 냄새나는 오래된 침구를 사용하지 마세요. 마치 아무도 보지 않아도 근사한 속옷을 입으면 자신감이 솟아나는것처럼 이불도 그렇답니다. 침구하나로 호텔에 온것 같은 럭셔리함과 편한함을 느껴보시는건 어떨까요?
크라운 구스

조선호텔 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