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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여행 상품

여행은 설레임과 부담의 미묘한 교차로, 그러나 로드 스칼라와 글로버스는 혁신적인 여행 경험으로 색다른 즐거움을 제시하며 부담을 덜어줍니다.

여행.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레는 두 글자입니다.

하지만 선뜻 떠나기엔 어딘가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피로도, 안전, 식사 등 이것저것 고려하다 보면 준비에 온 시간을 다 쏟는 것 같습니다. 출발 전부터 살짝 지친 채 떠난 여행이 기대처럼 흘러가지 않으면 그 아쉬움은 유달리 더 크게 다가오죠.

이래서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똑같다고들 하나요? 외국에서도 역시나 같은 걱정을 하는 사람이 많답니다. 다만, 이들을 위해 발 빠르게 나선 여행사가 있다는 게 다르죠.

편안하면서도 색다른 여행.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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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배움, 로드 스칼라(Road Scholar)

출처: Road Scholar 홈페이지 스크린샷

배움과 여행의 조합이라니, 어딘가 어색하게 들리시나요?
하지만 이름 그대로 “학습”과 “여행”을 접목한 로드 스칼라는 배움이 책상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외려 배움을 발판 삼아 흠뻑 빠진다면 여행이 얼마나 다채로워지는지, 일상으로 돌아온 후에도 그 기억과 감정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려주죠.

1975년, 미국의 평생교육 비영리 단체로 시작한 이 여행사는 웬만한 여행사 저리 가라 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및 서비스로 각광받아 5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출처: Road Scholar

로드 스칼라는 여행자의 학습에 최선을 다하며, 동시에 여행자로서의 필요 역시 정확히 파악해 제공합니다. 정해진 일정에 일괄적으로 움직이는 여느 상품과 달리, 로드 스칼라 속 ‘배움 여행’은 개인의 관심사에 특화된 세부적이고 풍부한 교육을 제공하며, 단순 감상을 넘어 직접 현장에 녹아들어 체험하고 고찰하게끔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빌트모어 대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전통 풍습을 체험하고, 모허 절벽부터 더블린의 도심을 지나며 아일랜드의 문화와 신화를 한층 더 가까이서 접하는 것이죠.

출처: Familyvacationist

손자손녀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 프로그램 또한 눈에 띕니다. 가족 구성원 별로 상이한 관심사와 그로 인해 높아진 가족 여행 문턱을 한껏 낮춘 로드 스칼라만의 프로그램입니다. STEM(공학), 자연 탐사, 인기 도심지 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행 테마 및 적절한 활동 난이도, 역시나 전문가가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을 갖춰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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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주인공은 나! 글로버스(Globus)

무려 9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한결같이 여행자의 러브콜을 받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글로버스인데요, 글로버스의 무엇이 여행자의 눈길을 사로잡는 걸까요?

답은 “맞춤화”에 있습니다. 최상의 여행을 위해, 글로버스는 여행 유형을 세부적으로 나눠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출처: Globus

초이스 투어링(Choice Touring; 선택 관광)은 글로버스가 제시하는 최소한의 “필수” 관광지를 일정에 포함시키되, 그 외 일정은 고객이 자유롭게 결정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칫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챙기는 동시에 내 상태에 가장 최적화된 편안하면서도 자율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죠.

출처: Globus 유튜브 채널

인디펜던스(Independence; 자유 여행)는 일정에서 글로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소화하되 홀로 떠나는 여행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고객의 요구사항과 글로버스 여행 전문가의 조언, 글로버스 내 식사 및 숙소 연계 서비스가 합쳐져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최상의 여행 계획이 탄생합니다. 여행이 시작되면 여행지를 자유롭게 누비며 마음껏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죠. 현지 거주 담당 스태프가 상시 대기하며, 글로버스 앱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빠른 소통 덕에 만에 하나 발생 가능한 비상 상황에 대한 부담 역시 덜 수 있습니다.

출처: Travel Professional NEWS

언디스커버(Undiscovered; 미지로의 여행)는 여행 경험이 풍부한 여행자에게 글로버스가 내미는 깜짝 도전장입니다! 으레 한 번쯤 들러봤을 법한 지역 대신, 글로버스가 직접 발굴한 세계 곳곳에 숨겨져 있던 보석과 같은 장소와 체험 활동을 소개합니다. 관광객으로 북적대는 장소 대신 한적한 장소에서 여유롭게, 그리고 더욱 생생하게 현지와 밀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요. 가령 주로 북부에 치중한 여타 이탈리아 여행 프로그램 대신, 아직 세간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남부의 여러 소도시를 방문하고, 현지 셰프가 대접하는 고장 음식과 글로버스가 마련한 특화 문화 활동을 체험하는 것이죠.

출처: Globus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