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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은 줄이고 여유는 더하는 여행 필수 앱 – 유럽편

유럽 여행 필수 앱 소개! 시티맵퍼로 효율적인 이동, 오미오로 편리한 교통편 예약, 투 굿 투 고로 현지 음식 혜택까지 즐겨보세요!

시대 불문, 세대 불문 많은 이에게 낭만의 여행지로 꼽히는 유럽. 하지만 떨어져 있는 거리만큼 아득하고 멀게만 느껴지기도 하죠. 낯선 유럽이지만 21세기인 지금, 스마트폰과 함께라면 이제 마냥 그렇지만도 않답니다. 아래 소개할 여러분의 여행 도우미와 함께 유럽을 자유롭게 유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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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맵퍼

출처: CNBC

전 세계 5천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시티맵퍼(Citymapper)는 다양한 국가에서 쓰이는 길안내 어플이지만 특히 유럽 시내에서 더욱 유용하답니다!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 이용 가능한 모든 이동수단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또한 교통수단 별 경로, 추천 경로, 소요 시간, 교통 비용에 관하나 정보를 제공해 이동 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현지 교통 정보가 시시각각 업데이트 된 교통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신속히 받아볼 수 있습니다. 활성화 알림을 키면 현재 이용 중인 노선의 실시간 정체 여부나 내려야 할 정류장을 알려주니, 낯선 장소에서도 걱정 없이 움직일 수 있어요.

무거운 짐을 이고 이동해야 한다면 Step-free 경로 안내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본래 휠체어 이용자를 위해 출시된 이 기능은 힘을 덜 들이는 경로를 표시해줘 더욱 수월히 이동할 수 있습니다.

2

오미오

출처: CanalApps

유럽 여행에서 도시에서 도시로 이동하는 상황은 빈번히 나타나죠! 이때 빛을 발하는 앱이 있으니, 바로 “오미오(Omio)”입니다. 기차, 버스, 비행기뿐만 아니라 선박까지 다양한 교통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최적의 경로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한 교통편에 관한 예약 역시 어플 내에서 곧바로 진행할 수 있어, 현지 언어에 대한 걱정을 던 채 편안하게 이동을 즐길 수 있어요.

오미오의 또 다른 강점은 티켓 관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결제를 마친 해당 교통 티켓은 곧바로 어플 내에 저장되기 때문에, 별도로 지면 출력할 필요 없이 승차권 확인 단계에서 바로 화면을 켜 보여주면 되죠! 여행을 시작하는 동시에 무섭도록 쌓이는 티켓에 대한 부담은 덜고 더 가벼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세요! 혹시나 불안하다면 결제 직후 티켓 pdf 파일 역시 제공하니, 해당 파일을 저장 후 역무원에게 보여주세요.

3

투 굿 투 고

출처: Delitraiteur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게 여행의 묘미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여행 예산이 계획보다 더 많이 든 날엔 무겁게 다가오는 게 사람 마음일 것입니다. 식사를 간단히 해결하고 싶을 때 또는 식비를 아끼고 싶은 날에 마감 할인 어플, 투 굿 투 고(Too good To go)의 도움을 받으세요!

식당, 식료품점, 제과점 등 매장 영업 이후에도 아직 판매되지 않은 음식을 당일에 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30%, 소소해 보이는 수치지만 모아놓고 본다면 절대로 적지 않은 수치이죠? 절약 효과를 톡톡히 본 현지 거주 중인 한국인들이 여행자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출처: Mobindustry

내 위치에서 가까운 음식점 목록을 지도 상으로 확인한 후, 희망하는 음식점을 선택하세요. 음식 가격과 수량, 픽업 시간을 확인 후 결제하면 모바일 영수증이 발급되는데, 이를 지참해 가게를 방문하여 음식을 수령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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