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새해 목표는요,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단 한 번이라도 Spanx(스팽스; 미국의 보정 속옷 브랜드)를 입지 않고 무대에 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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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쾌하게 던져진 이 포부는 방송 직후 남성들 가운데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화제의 주인공, 제임스 코든은 미국 인기 토크쇼 “The Late late show”의 진행자로 평소 재치 있는 입담과 개구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쾌하고 친근한 옆집 이웃을 연상시키는 그는 새해를 맞이한 첫 방송에서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바로 “방송 때마다 체형 보정 속옷을 입는다.”는 사실을요!
그 전까지 보정 속옷은 여성의 전유물로 흔히 여겨졌습니다. 남성을 위한 보정 속옷은 이미 이전부터 출시되었음에도, 착용 후기는 공공연하게 거론되지 못했으며 착용 사실은 남에게 들켜서는 안 될 껄끄러운 치부로 여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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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코미디언의 이 소소한 공유로, 남성 보정 속옷은 드디어 적합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일반 사무업계 직원부터 소셜 인플루언서, 심지어 기업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직종, 나이, 체형을 막론한 수많은 남성이 열렬히 호응하였고, 자신의 소셜 계정에 착용 후기를 직접 공유하며 착용을 장려하였습니다.
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보정 속옷을 착용하는 것은 거창한 행위가 아닙니다. 체형의 변화를 겪은 누구나 자신의 단점을 보완하고, 같은 몸이어도 좀 더 나은 옷태를 보이고 싶어 합니다. 극적인 변신이 필요한 때, 보정 속옷만큼 가장 간단하게, 하지만 가장 확실하게 효과를 보장할 수 있는 도우미가 있을까요?
보정 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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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와 허리를 압박해 튀어나온 부위를 편평하게 만들고, 흔들림이 없도록 고정해 전체적으로 몸 선이 직선으로 떨어지게끔 합니다. 등을 당기는 동시에 어깨와 등을 지지하게끔 디자인되어 자세를 바르게 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제보다 더 날씬하게 연출되며, 실제로 작아진 옷을 좀 더 용이하게 착용할 수도 있습니다. 평소 복부 또는 여유증으로 고민이 있으신 분께 추천됩니다.
보정 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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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 엉덩이, 허벅지 부위의 살을 고르게 핀 다음 이를 단단히 고정해 몸이 훨씬 더 홀쭉하게 보이게끔 연출하는 기능성 하의입니다. 모은 살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며, 역시나 허리를 단단히 지탱해 자세 교정의 효과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입는 바지가 작아진 느낌이 들 때 해당 속옷을 착용한 후 다시 입어보세요. 일직선으로 떨어지는 몸 선이 몸 전체를 늘씬하게 보이게 하며, 바지가 조금 더 여유롭게 느껴진다는 장점도 있답니다.
유의 사항
- 착용감에 주목하세요. 착용 직후 불편한 느낌이 이어진다면 바로 벗는 것을 권장합니다.
- 용이한 착의 및 탈의를 위해 상·하의가 분리된 제품이 권장됩니다.
- 너무 오랜 착용 시 위산 역류 및 신체 불균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착용 시 3시간 이내, 최대 8시간 이내로 입고 있으십시오.
중요한 모임이 있는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근사한 식사, 특별한 이유 없이 그냥 멋을 내고 싶을 때. 이 모든 순간에서 보정 속옷은 반짝이는 빛을 더해주는 유용한 도구입니다.
하지만 기억하세요! 패션의 목표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나 자신의 행복 제고에 있다는 점을요. 필요시 도움을 받되,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내가 원하는 인물상에 한 발짝씩 다가가 보세요. 외관에 비관하는 대신 자신을 점차 가꾸어나가며 나만의 개성을 살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