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노후를 보내면서 국내여행이든, 해외에 있는 자녀들에게 방문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는일이 많이 있으신가요? 여기 꽃중년들의 공항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들이 갈 때 무슨옷을 입지? 라고 고민하신다면 이들의 패션을 눈여겨 보세요.

꽃할배 패션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이 함께 배낭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담긴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를 기억하시죠?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중이 여행지의 풍경보다도 더 많은 지지를 보낸 것은, 멋진 풍경을 보며 먼저 아내와 가족을 생각하고, 힘든 여정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며, 잠들기 전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등 네 사람에게 진하게 배어 있는 ‘삶’이었습니다.
패션도 ‘삶’의 일부였죠. 무심한 듯 시크한 이들의 패션은 ‘꽃할배’를 보는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출처: 티브이데일리

검은색, 남색, 회색의 혼연일체는 인제 그만! “색을 주세요”

색이 너무 튄다고, 야한 색이라고, 오늘도 검정색, 남색, 회색 옷을 향해서 손길을 뻗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오늘도 당신의 패션에 색은 갈증을 느낍니다.
‘꽃보다 할배’에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은 아이템을 살펴봐도 ‘색’이 패션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검정, 베이지, 회색 등 무난한 배열 속 포인트가 되어줄 색은 더이상 겁내야 할 대상이 아닙니다.

출처: 뉴스엔

옷장에 잠들어 있는 파란색 계열 옷을 꺼내보세요.

나도 파란색 옷이 많은데, 왜 이렇게 다르게 보이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누구나 옷장에 한벌즘은 가지고 있을 파란색 옷을 희색이나 베이지색 옷과 매치해 보세요. 파란색 옷은 실버색 헤어를 더욱 돗보이게 합니다. 10년은 젊어보일거예요.

출처: 스포츠한국

출처: 서경Star

꽃 같은 노년, 꽃할매

꽃할매 윤여정님의 공항 패션은 대체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는 다양한 코디를 선보이며 패션 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내 출발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에서는 블랙 컬러의 아우터에 화이트 컬러의 셔츠, 그리고 검정색 스키니 팬츠를 입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하였습니다. 패션 센스 뿐만 아니라, 어떤 의상을 입어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멋진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 SPN

윤여정님의 공항패션을 봄나들이 갈때도 따라해 보세요. 가디건을 꼭 입어야만 할까요? 하얀색 티셔츠와 청바지나 면바지 아무곳에나 파스텔색 가디건을 살짝 걸쳐보세요. 여행이 한층 더 젊어지고 즐거워질겁니다.

출처: 티브이데일리